어제, 그러니까 정확히 일요일 잠들기 전(이미 월요병이 도진 상태)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.
이제 뭘 기대하고 살지? 그게 무엇이든 내가 기대할만한 요소가 있어야 힘이 날 것 같더라.
생각해보니 그렇다. 매번 조금씩의 기대를 해왔던 것 같다. 첫 회사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출퇴근이 반복되는 일상을 살았는데 두 번째 회사에서는 이제 경력직이라 그런가 친한 형들과 놀 생각에 가득했던 것 같다. 그리고 당시에는 뭔가 미래에 대한 희망도 가득찼었다. (아마 금액적인 여유가 불러온 긍정적인 생각이었던 것 같다.)
이제는 친한 형들도 주변에 없고 서울에 나 혼자다. 그래서 최대한 무언가를 찾으러 움직여야한다.라는 각오를 다지게 되더라. 물론 지금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뭔가 해야한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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